|전국장로교육원 제2기 수료 소감문| “주님의 영광을 위한 성숙한 장로가 되겠다”_안정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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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교육원 제2기 수료 소감문

“주님의 영광을 위한 성숙한 장로가 되겠다”

< 안정위 장로_세대로교회 >

 

   2017년 12월19일 저녁 송파구 소재 남포교회 제1선교관에서 합신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소속 전국장로교육원의 2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새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2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이번에 저도 영광스런 졸업을 하게 되어 간단한 소회를 남기고자 합니다.

   조촐한 저녁식사가 좋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해서인지 더욱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사후 진행 된 전국장로교육원의 2기 졸업감사 예배에서 현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장이신 정창균총장님의 “목회에 거침이 되지말고 사람을 세우는 장로가 되라”는 말씀이 큰 울림으로 새겨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식사와 수업으로 채워졌던 시간이 전국장로교육원 졸업으로 마무리 된 것입니다. 이제 교회에서도 세상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는 장로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도 성숙한 장로로서 교회에서도 보다 더 모범적으로 섬기는 장로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을 다져 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큰 영광 받으시옵소서”

   피곤하고 바쁜 일정 가운데서 주로 합신 교수님들을 모시고 주경야독하는 자세로 열심히 수강하신 동기 장로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가깝게는 인천에서 멀게는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수강하시는 그 열정에 저는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주님의 일은 전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전국장로교육의 학사일정을 진행하시느라 수고 하신 집행부 장로님들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전창대 이사장님, 공종복 원장님, 신광희 사무처장님, 김승모 기획부장님, 강치원 연수부장님 진심으로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를 위로해 주고 격려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기며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라”는 전국장로교육원 설립 취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매주 올라 오셨던 호산나교회 나택권 장로님의 열정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모두 다른 교회를 섬기지만 주님의 자녀인 동질감만으로도 서로 교제하고 서로를 섬겨 주시는 좋은 장로님들의 큰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장로교육원을 순적히 졸업할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