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37주년 개교 기념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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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종 되어 한국교회 섬기는 교단과 신학교로”

합신 37주년 개교 기념예배 거행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박사)는 11월 9일(목) 동교 대강당에서 개교 3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3대 이념을 통해 개혁주의적 신앙운동과 생활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 임원 및 합신교단 소속 목회자, 합신 이사, 교수, 재학생, 합신 동문,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 교계 인사 등 4백여 명이 함께 하여 드린 예배는 기획처장 김학유 목사의 인도로 총동문회장 김기홍 목사의 기도, 화평교회 샬롬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설교, 교무처장 김진수 교수의 학교연혁 소개, 정창균 총장의 인사, 합신 명예교수 박형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삼열 총회장은 ‘긍휼히 여기시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 5:6-7)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전 세계 땅 끝까지 하나님이 보내신 여러분의 동문들이 아름다운 열매를 만들고 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매순간 사역 현장에서 하나님의 의와 긍휼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삼열 총회장은 특히 “한국교회가 여러분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늘 간직해야 한다”며 “교만하지 않은, 작은 종들이 되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합신 교단, 신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합신을 향하신 과분한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우리의 목마름과 노력과 기도가 되게 해 주시고, 누구를 만나든 긍휼이 여기며 섬기게 해 주셔서 그 크신 구원운동이 도처에서 일어나 하나님께는 영광 우리에겐 눈물이 되길 바란다”고 맺었다.

정창균 총장은 인사말로 “광야같은 곳에서 37년 동안을 재목으로 키워 놓으신 분이 우리를 통하여 무엇을 못하겠느냐, 그것이 저의 확신이고 우리 교수들의 확신이고 우리 학교의 확신”이라면서 “재목으로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국교회 역사현장으로 부르심을 알고 그 일을 잘 감당해 한국교회에 기여하고 책임지는 합신의 모습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학교 발전에 기여한 천성덕 목사(밴쿠버 빌라델비아교회 원로), 김남수 목사(예봄교회 원로), 송광택 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허은순 사모(고 전광희 목사의 부인)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33년간 해외선교 사역의 희생과 헌신으로 합신의 명예를 높인 안성원 선교사(제2회)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개교기념을 위해 송월교회(박삼열 목사)가 오찬을 제공,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기념예배를 마치고 총회 임원 및 합신 이사, 교직원, 합신 동문 대표, 재학생 대표, 교계 인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