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위한 헌금’ 전국 교회에 공문
총회 임원회, 제102회 총회록 채택도
총회 임원회는 11월 13일(월) 오후 8시 양재동 The-K호텔 회의실에서 제102회 5차 회의를 소집하고 종교인 소득과세, 총회를 위한 헌금, 총회 로고 제작, 총회 회의록 채택 등 현안을 처리했다.
임원회는 각 상비부서 및 위원회의 재정 후원 요청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11월 25일(토)까지 각 상비부가 전국교회에 요청할 재정 청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총회로 제출하면 임원회가 일괄적으로 심의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회를 위한 헌금 건은 지난 임원회 결의대로 전국교회에 참여 독려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총회 로고 제작 위원회 조직은 기존 위원 백성호 장로부총회장, 한철형 서기, 김기홍 부서기, 안상혁 합신 교수, 문정식 목사 등 5인으로 확정, 추진하도록 결의했다.
종교인 소득과세 대책의 건은 빠른 시간에 시간과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대책을 위한 세미나를 갖기로 결의했으며, 총회 회의록 채택의 건은 회록서기에 위임해서 검토한 결과 오류가 없음을 보고받고 임원회가 그대로 받기로 가결했다.
고신·대신 교단과의 교류 추진의 건은 대신 교단이 요청해 온 12월 14일(목)에 만나는 것으로 하되 교류추진위원을 현재 7명에서 총회 부서기와 회계 등 2명을 추가하여 9인으로 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차별금지법을 가장한 동성혼 합법화와 군형법 92조 6항을 반대하기로 결의하는 성명서 발표의 건은 동성애 대책 위원회 담당 변호사를 통해서 문안을 작성해서 총회장과 서기가 검토한 후에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