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방주은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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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방주은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김태준 목사, 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HIS)는 11월 12일(주일) 오후 7시 30분 경기북노회 예수사랑교회당(조덕래 목사)에서 김성재-방주은 선교사를 총회파송선교사로 캄보디아로 보내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조덕래 목사가 사회한 파송예배에서, 이재문 장로(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연합찬양대와 연합중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김태준 목사(HIS 이사장)가 ‘선교를 통한 순환 은혜’(시편 67: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태준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셨다”며 “우리는 선교를 통해 그 은혜와 복을 다른 민족에게 전하고, 하나님이 선교하는 우리에게도 복을 주신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선교를 통해 순환된다”고 했다.

선교사 서약과 김성재-방주은 선교사에게 안수기도 후에, 김태준 HIS 이사장이 파송증 수여를 하였다.

이어 최달수 선교사(HIS 총무)는 김 선교사 부부가 ‘킬링필드’의 슬픈 역사를 지닌 캄보디아 땅에서 ‘리빙필드’와 ‘힐링필드’로 만들기 위해 애쓰며, 파송교회와 파송선교사의 아름다운 관계를 잘 이루어가기를 권면하였다.

답사에서 김 선교사는 “아직도 꿈만 같다. 오랫동안 파송교회 없이 선교지에 있으면서 적진에 홀로 있는 것 같았던 우리 가족에게 파송교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공동파송교회가 되어주신 예수사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격해 하였다.

김성재-방주은 선교사는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선교사인 아버지를 도와 바티에이국제대학교에서 대내외 행정업무와 교수사역을 하며 바티에이은혜교회에서 협력사역 중이다.

김 선교사 부부는 딸 민성(6세), 아들 민준(2살)과 함께 11월 18일(토)선교지로 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