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선거일정 등 논의
금품차단 등 공정선거 위해 노력키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회의를 열고 제35대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선거관련 일정과 공정선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장총 선관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11월 7일에 후보자 자격심의를 하기로 했다. 선거 일정은 10월 18일부터 한장총 홈페이지와 회원교단총회에 공문으로 공고하고 신문에도 공지키로 했다.
선관위는 공정선거를 위해 후보자 금지사항으로 금품 및 향응제공, 집회초청, 후보자간 담합 할 경우 심의하여 후보자 자격을 박탈기로 했다. 또 SNS를 통한 정책홍보는 허용하기로 하고 선거공고일로부터 적용하기로 결의했다. 한장총은 또 이날 서기에 최정봉 목사를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장 백남선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인 만큼 선관위에서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장총은 오는 11월 20일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을 추대하고 상임회장은 선거를 통하여 선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