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합신농어촌목회자 모임, 6월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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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합신농어촌목회자 모임

626일부터 28일까지

새소망교회예원교회 공동개최

 

합신 농어촌목회자모임(회장 이은국 목사, 이하 합신농목회)은 오는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제37차 모임을 개최한다. 장소는 새소망교회(임석용 목사)와 예원교회(김석만 목사) 두 곳이다.

이날 전국각처에 흩어진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은 이른 시간 출발하여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로 오후 2시 무렵 속속 도착함과 동시에 운동을 비롯하여 자유롭게 교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4시 30분에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회장 이은국 목사(부산, 용연교회)의 인도로 이영국 목사(수원, 새론교회)의 기도와 수원노회장 박찬식 목사(찬양의교회)의 설교 및 농어촌부장 김석만 목사의 격려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회예배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창균 총장과 농어촌목회자들이 함께하는 특별간담회가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원노회가 정성껏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약 2시간에 걸쳐 임석용 목사의 ‘새소망교회 사역소개’의 시간이 있고, 이어서 ‘농어촌교회 목회사역’을 주제로 농어촌부장과 총회장을 역임한 임석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역간증 및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는 저녁집회가 펼쳐진다.

저녁집회 후에는 부회장 박종훈 목사(전북, 궁산교회)의 인도로 진행되는 ‘농어촌교회 사역나눔과 기도회’를 끝으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준비하는 가운데 족구 및 탁구시설은 물론 본교회 출석 성도의 협찬으로 참석자들에게 라면 한 박스씩을 선물로 준비하였음을 귀띰하며 많은 분들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날 일정은 오전 6시 30분 윤찬열 목사(경북, 계정교회)가 인도하는 아침기도회를 시작으로 새소망교회가 사랑으로 준비한 아침식사를 한 후, 여느 모임때와 달리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에 소재한 예원교회로 장소를 옮겨, 도시교회 사역현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날 오전 예원교회에 도착한 후 동서울노회장 박승호 목사(광민교회)의 설교와 김석만 목사의 ‘예원교회 목회사역’ 소개의 시간을 갖게 되며, 오후에는 총무 김준배 목사(충청, 문방교회)가 진행하는 관광 일정이며,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편히 쉬어 가도록 숙박은 물론 식사 일체를 예원교회가 정성껏 준비고 있다고 알려왔다.

한편 저녁식사 후에는 회장 이은국 목사의 인도로 농어촌부 간사들과 합신농목회 임원들이 연석하여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남 영광의 ‘야월교회 순교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인 합신 농목회 가족수련회 진행 상황과 임무분담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농어촌교회 목회자(부부동반)는 물론 농어촌교회를 사랑하며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회비는 가족당 2만원이다. 모임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기 박원열 목사(010-4405-7014)와 농어촌교회를 포함하고 있는 각 노회 농어촌부 간사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음 카페 ‘합신 농목회’(http://cafe.daum.net/hapshinnm)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