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
2월 25일 역곡동교회당에서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석방 장로․이하 전장연)에서 주최하는 ‘제25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가 오는 2월 25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소재 역곡동교회당(김병진 목사)에서 개최된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교단 장로들에게 섬기는 청지기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예수의 군사로 신앙을 재무장하고 장로회원들간 협력으로 진정한 장로의 위상을 확립하는 역할과 사명을 일깨우게 된다.
이번 총회 일정을 보면 오전 11시 등록 및 오찬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예배를 드린다.
개회예배는 정석방 회장의 사회로 직전회장 송태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칠용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며 민경택 경기서노회장의 환영사, 백형수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조병수 합신총장의 격려사, 김병진 역곡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게 된다.
예배에 이어 강치원 장로가 인도하는 교제의 시간을 갖고 회원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 총회가 소집된다. 제25회 총회는 증경회장 허상길 장로의 기도로 시작되어 2017년도 장로회를 섬길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25회기 총회에서는 제24회기 선임부회장인 백성호 장로(역곡동교회)가 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선임부회장으로는 장임구 장로(남문교회)가 추천돼 인준받을 예정이다.
회장 정석방 장로는 “주님께서 세우신 연합회를 위한 목적들을 회원 장로님들께서 함께 세워 가는 일에 최선의 경주를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25회기 총회를 통해 세움을 받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회원 장로님들의 격려와 박수가운데 연합회를 잘 섬겨 나갈 수 있도록 참석의 섬김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참여 문의 : 양일남 총무(010-9196-5900), 이이석 회계(010-3739-2080).
사진은 2월 10일(금) 대동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 총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모습.
이날 임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교와 신문사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총회에 대한 일정표 및 프로그램 등 제반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