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교회되길
성실교회 설립 30주년..61명 임직 및 은퇴
북서울노회 성실교회(염종석 목사)에서는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6월 7일(토) 오후 2시 성실교회 본당에서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이와 함께 장로, 집사, 권사 등 은퇴식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예배, 은퇴식, 임직식, 교회 30주년 감사, 권면 및 축하 등 총 5부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서 1부 예배는 염종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박근화 목사(수원 창대교회)의 기도, 이경일 북부시찰장의 성경봉독, 이봉석 목사의 특송에 이어 이주형 총회장이 교회와 동역자들(롬 16: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동성 장로의 교회약사 및 비전 소개,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와 박만택 목사(양문교회 원로)의 권면, 한재의 목사(동성교회 원로)와 김재완 목사(석광교회 원로)의 축사, 김태희 집사의 축가, 준비위원장 백승익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정판주 목사(화평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김윤진, 문동근, 이문길, 임민섭, 주영진, 하삼영, 현관호, 조병성
▲집사 : 구종회, 김기수, 김기정, 김복인, 김제현, 김종옥, 김종훈, 김태진, 이상권, 이재형, 이수광, 이종찬, 안영균, 조장연, 최용대, 김경태
▲권사 : 권순옥, 김순자, 김인심, 김화연, 김혜숙, 김윤희, 박정숙, 백원숙, 박현실, 송병수, 우경숙, 이기순, 이영주, 이혜순, 이봉희, 임화자, 조순애, 정현주, 강부순, 박인숙, 김숙자
▲명예권사 : 강복례, 곽금주, 김정자, 김진숙, 고점례, 공희숙, 노성금, 박기순, 서인순, 인대옥
▲장로 은퇴 : 김기환, 김윤남
▲집사 은퇴 : 김형일, 황대형
▲권사 은퇴 : 석균자, 박정숙
염종석 전도사가 1984년 6월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상가 2층 39평을 임대, 76세된 노모를 모시고 학생 3명으로 문을 연 성실교회는 1992년부터 의정부 가능동에 대지를 차례로 매입, 대지 총 1,233평에 건평 600평의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000년대에 들어서 포천 영북면에 복지관 부지를 위한 52,781평을 매입하는 한편, 교육관 신축, 중국 장춘과 심양, 인도네시아 등 17곳에 교회를 건축하는 등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경험했다.
최근들어 2012년에는 녹양동 1,671평을 매입, 제2주차장과 헤세드 체육관을 건립하고 준공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염종석 목사는 “설립 30주년 감사예배를 통해 비전있는 목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성실교회는 영혼을 위한 분명한 사명과 함께 전도와 선교, 그리고 구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특히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교회의 사역이 확대되어 모든 성도가 사역의 동반자가 되는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