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설교 자료, SNS 통해 제공키로

종교개혁 설교 자료, SNS 통해 제공키로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성도들에게는 52주 성경읽기 본문 제공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공현식 목사, 김만형 목사, 박삼열 목사, 안만길 목사, 이남규 목사, 정요석 목사, 조병수 목사 등 7인의 위원들과 장도영 연구위원, 안상혁 정암신학연구소 소장, 박 혁 총회 총무 등 전원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세계 Refo500(회장: 헤르만 셀더르하위스)과 양해 각서 조인을 갖는 것은 2017년의 종교개혁 500주년만이 아니라 2018년 개최될 예정인 돌트 회의(The Synod of Dort) 400주년 기념까지 고려하여 긍정적으로 진행하되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의 지도를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김만형 위원이 발표한 종교개혁 500주년의 귀한 내용을 가르칠 수 있는 2017년 목회 매뉴얼 작성에 대해, 공현식 목사와 정요석 목사, 김만형 목사에게 맡겨 내용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들 위원들은 2017년 1년 동안 총회 산하 목회자들이 종교개혁에 관하여 설교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교 계획과 자료(설교 본문과 참고 도서 등)를 작성하여 이메일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남규 위원과 안상혁 교수는 교단 산하 성도들이 종교개혁에 관하여 생각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52주 성경읽기 본문을 작성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017년에 개최되는 정암신학강좌를 종교개혁500주년과 연관하여 진행하기 위하여 안만길 위원장은 총동문회장과 상의하는 한편, 장도영 연구위원은 안상혁 교수와 총동문회 총무와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장도영 연구위원은 종교개혁500주년에 관한 동영상 제작과 기존에 작성되어 유튜브(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이미 올라온 동영상 활용법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2017년 1월 12일(목) 오전 11시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