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연합 수련회, 9일부터 충주 켄싱턴리조트

0
371

2017년도 합신 청소년 연합 동계 수련회

19일부터 11일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 지도부(부장 김명호 목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가 오는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충북 충주시 양성면 소재 충주 켄싱턴리조트(043-840-2700, www.kensingtonresort.co.kr)에서 개최된다.

‘괜찮아’(마 11:28)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전국교회 중고등부 학생 및 청소년, 지도교사 및 청년대학부로 구성된 팀장, 교역자 등이 참여해 전국교회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교단 일꾼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올 2017년 수련회 강사로는 최칠용 총회장과 김명호 지도부장을 비롯해 주강사인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YOUTH KOSTA 강사), 김홍식 목사(군포제일교회 교육목사), 육진경 교사(구암중학교) 등이 말씀 섬김이로 나선다. 또한, 선택 특강 시간을 위해 류문진 서울대 교수(전 KBS 작가), 백현주 창조과학회 이사, 김태규 집사(현 고등학교 영어교사) 등 15명의 특강 강사를 초청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저녁집회와 특강을 비롯해 모테트 합창단의 공연, 교회별 모임 등 열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정은 첫날 낮 11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여는 예배는 최칠용 총회장이 말씀을 전한다.

이어 오리엔테이션, 오후 2시 모테트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 너.나.연.1, 저녁 8시부터 저녁집회 및 기도회가 이어진다.

둘째날 오전과 오후 선택 특강이 마련되며 오후에는 액티비티 활동시간인 너.나.연.GO, 김현철 목사의 저녁집회 및 기도회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부별 특강에 이어 닫는 예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회장 김명호 목사는 “헬조선이라 부르고 금수저와 흙수저로, 편가르기와 경쟁의 정글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다음 세대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절망감 속에 자라나고 있는 우리 교회의 젊은이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합신 교단의 전국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준비했다”며 “새벽 이슬과 같은 주님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요동치는 세상에서 흔들임 없이 믿음에 굳게 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7년 청소년 연합 동계 수련회에 대한 문의는 이영래 목사(010-4311-21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