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새생명운동본부, 교정공무원 5인 영예 수상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에서는 12월 17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제16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소자들의 교정 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30년 1개월동안 장기 근속하면서 교정 교화에 적극 힘쓴 주상근 교감(원주교도소)을 비롯해, 이선근 교위(부산구치소), 이정근 교위(경북북부제2교도소), 백종석 교위(공주교도소), 정상용 교위(전주교도소) 등 5명이 영예의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의 사회로 김영수 목사(국제명성교회)의 기도와 김진이 목사(생명나무교회)의 성경봉독, 군자대현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사장 엄기호 목사의 인사말, 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축사, 전남호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전국 43개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 및 부흥성회 수용자 자녀들 심장병수술지원 생활비지원과 아울러 그들의 교정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재소자들에게 신앙을 갖게 함으로서 재범을 방지하고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수감 기간 중 믿음 안에서 자활의 길을 준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