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정형권 기자 선출
크리스천기자협, 제27차 총회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는 지난 12월 22일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27차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형권 기자(기독신문)를 선출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형권 기자는 “교계 언론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크리스천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또 부회장 장창일 기자(한국기독공보)와 총무 송주열 기자(CBS)는 유임됐으며 감사는 직전회장 신동명 기자(기독교타임즈)를 선임했다. 나머지 임원과 감사 1명의 선출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이날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한국기독공보 표현모 기자(대화가 대화를 만든다) ▲기획부문 최우수상 한국성결신문 취재부(2016 작은교회 희망이야기) ▲보도부문 최우수상에 기독신문 송상원 기자(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절망 속 희망’) ▲기획부문 우수상 국민일보 이용상 기자(한교 안 교회를 세워라) ▲보도부문 우수상 기독교연합신문 공동취재팀(최순실 게이트로 본 한국교회 개혁과제) ▲기획부문 특별상 기독교연합신문 취재팀(신학교육이 변해야 한국교회가 산다) ▲보도부문 특별상 CBS 이승규 기자(17년 동안 키운 아들, 알고 보니 목사님 아들?)가 각각 수상했다.
1부 송년감사예배는 부회장 장창일 기자의 사회로 회계 이인창 기자의 기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