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부 재정비 논의 가져
총회 정책연구위원회
총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만형 목사)는 11월 29일(화)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총회 장․단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총회 상비부 재정비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현 상비부가 개혁주의적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능을 다 담아내고 있는가? ▲이 시대의 필요를 잘 담아내고 있는가-기존의 틀에 매여 있지 않는가? ▲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총회의 정신을 잘 구현할 인적 지원을 양성하는 일인데 교단 내 인적 자원 수급 및 개발에 대한 중장기적 논의와 연구를 위한 기능을 담아내는 상비부가 있는가? ▲현 상비부에 평가의 기능이 있는가? ▲현 상비부가 노회에서 해야 할 일들까지 너무 많이 하고 있지는 않는가? ▲상비부 공천에 있어서 인기부서로의 쏠림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 상비부 운영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위원회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모임을 갖고 상비부 조정 및 재정비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