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충성하는 임직자 되길
신석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거행
인천노회 신석교회(김용봉 목사)에서는 11월 27일(주일) 오후 3시 신석교회 본당에서 은퇴 및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용봉 목사의 인도로 김수연 목사(서부제일교회)의 기도, 노회서기 이현송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한영우 목사의 ‘죽도록 충성하라’(계 2:8-11)란 제목의 말씀 선포로 진행됐다.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 및 취임식에 이어 4부 권면 및 축하에서는 진상철 목사가 은퇴자들에게 권면, 정용국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 신명섭 목사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했으며 증경총회장 윤석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2인과 집사 8인이 임직, 권사 10인이 취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정용현, 김영호
▲집사 : 신동규, 조동옥, 안흥복, 최쌍순, 임동순, 안만호, 고종건, 장동규
▲권사 : 위성순, 조재순, 남은희, 김숙희, 김순향, 나금옥, 이미숙, 김연선, 장매순, 이윤옥
한편, 이날 임직식과 함께 조정남 권사, 유 원 집사, 문길임 집사, 박종순 집사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김용봉 목사는 “지금까지 신석교회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은퇴하시는 분들께 하나님께서 더욱 크신 은혜와 평강과 강건함을 주실 줄 믿는다”고 밝히고 “신석교회 교우들은 새로 임직받은 분들과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기므로 하나님께는 영광을, 사회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