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대 목사, 신임회장에 선출
제주 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최근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조용대 목사(중문제일교회, 제주노회장)를 선출했다.
또 부회계에 박문옥 장로(한라산교회)가 선출됐다.
조용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임을 섬김의 자세로 감당하기를 원한다”면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개혁자들의 신앙과 신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교단협의회의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힘써 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