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Refo500과 양해각서 조인 추진키로
종교개혁 500주년기념사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안만길 목사, 서기에 정요석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는 11월 22일(화) 오후 5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공현식, 김만형, 박삼열, 안만길, 이남규, 정요석, 조병수 목사 등 7인은 먼저 조직을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만길 목사를, 서기에 정요석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위원들은 논의를 통해 다른 교단들에 비해 몇 년 늦게 구성된 위원회이지만 종교개혁 500주년을 교단 내외에 널리 알리고 실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세계Refo500(회장 : 헤르만 셀더르하위스)과 양해각서 조인 갖는 것을 총회 임원진과 논의하기로 하는 한편, 기념주화와 도자기(받침대), 포스터 및 배너 제작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또한, 종교개혁500주년의 귀한 내용을 가르칠 수 있는 2017년 목회 매뉴얼 작성을 살펴보기로 하였고, 2017년도에 있는 세미나, 교직자 수양회, 공과 등에 종교개혁의 내용이 들어가도록 교육부와 상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7년도에 있는 정암신학강좌를 종교개혁500주년과 연관하여 진행하는 여부도 정암신학강좌 담당자와 상의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에 식견을 갖춘 연구위원들을 모시기로 결의했다.
다음 회의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