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사모세미나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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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사모세미나 개최 다짐

합신 농목회, 정기 모임 및 제11차 총회

회장에 이은국 목사..각 분과 활성화 결의

 

합신 농목회 제35차 정기 모임과 제11차 총회가 11월 21일(월) 오후 4시부터 22일까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세광장로교회당(최진욱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종훈 목사(궁산교회)의 인도로 장 안 목사(송현교회)의 기도에 이어 경기중노회장 박용대 목사(넘치는교회)가 ‘사명의 회복’(요 21:7-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저녁 특강은 신명균 목사(궁평제일교회 은퇴)의 ‘바람직한 목회자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을 섬기다 은퇴한 후 겪었던 삶을 들으면서 참석한 회원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마음과 함께, 깨끗한 본이 되는 은퇴를 한 노선배의 사역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이어 최진욱 목사의 6년 간 사역을 나누며 전도의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제11차 총회로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 이은국 목사(용연교회), 부회장 박종훈 목사(궁산교회), 서기 박원열 목사(고대도교회), 총무 김준배 목사(문방교회), 회계 남종우 목사(덕흥교회), 감사 유원목 목사(가아교회)를 선출한 가운데 각 분과 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이어서 총회 농어촌부장 김석만 목사의 인도로, 내년 2월로 예정된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의 은혜로운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의견과 함께 사역 분담을 정했다

다음날 새벽에는 조정연 목사(보개중앙교회)의 인도로 경건회에 이어 조찬은 세광장로교회의 정성스런 음식으로 대접받았고 이천도자기박물관에서 장인들의 솜씨를 관람하며 토기장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실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경기중노회 임원들이 참석, 격려하고 식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