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직분에 손색이 없는 삶으로
역곡동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드려
경기서노회 역곡동교회(김병진 목사)에서는 11월 26일(토) 오후 4시 역곡동교회 본당에서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예배, 2부 은퇴식, 3부 임직 및 취임식, 4부 축하와 감사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병진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나도성 목사(약산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민경택 목사(바로그교회)가 ‘교회의 일치’(고전 12:12-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은퇴식과 임직식은 김병진 담임목사의 은퇴자 소개 및 은퇴패 증정, 임직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와 정석방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태준 목사(중동교회)의 축사, 김명선 목사(일신교회)와 김형원 목사(주님의교회)의 권면, 김승섭 장로의 답사, 고원석 지휘자의 축가, 박해룡 장로의 예물 증정, 이상철 장로의 기념품 봉헌, 정종갑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역곡동교회 김병진 목사는 “먼저 은퇴식을 통해 그동안 교회를 향한 충성과 수고에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임직자들은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는 공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임직을 받는 이 영광스러운 직분에 손색이 없는 삶을 살기 바라며 저 소망의 나라에서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다 받아 누릴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은퇴 및 임직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은퇴 : 이해인
▲집사 은퇴 : 박세영
▲권사 은퇴 : 이경희, 정운자
▲장로 임직 : 이상철, 김병택, 김용대, 유창열, 김승섭
▲집사 임직 : 김공수, 이일열, 이원태, 이우원
▲권사 임직 : 박순예, 이희경, 안민경, 이선희
▲명예 권사 : 김송전, 김양희, 나정순, 유정예, 이시재, 최지순, 박인숙, 박정자
▲장로 취임 : 박기호
▲집사 취임 : 윤범규, 정창수, 김현범
▲권사 취임 : 조정숙, 김순희, 주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