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온전한 리더십 바라보는 교회 되길’
호산나교회 임직 및 은퇴예배
장로 7인 등 117명 임직
부산노회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는 11월 6일(주일) 오후 7시 동교회 본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진소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내원 목사(부산영화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일꾼’(고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부산노회장 배진우 목사(주안교회)의 권면, 정석방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김두영 목사(해운대소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권성경, 이우재, 성병식, 김연기, 남선우, 이병준, 조철기 씨 등 7명이 장로에 장립됐으며, 강중현 씨 등 30명이 집사에 장립했다.
또한, 강경자 씨 등 50명이 시무권사에 취임했으며 김경엽 씨 등 30명이 예우권사에 추대됐다.
유진소 목사는 “오늘 세워지는 귀한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협력할 것을 사랑으로 약속드리며 아울러 모든 성도들과 함께 교회의 귀한 꿈을 위해 헌신하고 도우며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유진소 목사는 특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성도’ 비전이 오늘 임직으로 한 층 더 또렷해질 것이고, 이 비전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힘있게 전파될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