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신교회 조평식 목사 위임식 거행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도 함께
경남노회 충무동신교회에서는 10월 29일(토) 오전 11시 충무동신교회 은혜홀에서 조평식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경남노회 목회자와 장로, 충무동신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정봉관 목사의 사회로 노회 서기 김수용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김찬성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봉관 목사가 ‘감사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열매로 증거하십니다’(엡 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전한종 목사와 이강근 목사의 권면, 강병권 목사의 축사, 조평식 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조평식 목사는 답사를 통해 “충무동신교회가 설립 된지 38년의 시간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고, 그동안 존경하는 스승이신 전성준 원로목사님의 기도와 헌신, 온 교우들의 충성스런 섬김이 있었기에 오늘 충무동신교회가 있게 된 것”이라며 “특별히 2016년은 뜻깊은 해로 충무동신교회가 동호동 시대를 마감하고 용남면에서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하여 새 시대를 열게 되었기에 역사에 길이 남을 해가 되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아울러 이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며 남은 삶을 충성스럽게 섬기려는 일꾼들을 세우게 되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라고 맺었다.
임직예식 축하와 감사 시간에는 이성만 목사의 권면, 임현택 목사의 축사, 김해 둘로스 선교 중창단의 축가, 합신 15회와 고신 51회 연합 동기회의 축가, 신기옥 장로의 답사, 박형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총회서기 및 직전노회장 문수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임 목사 : 조평식
▲장로 : 신기옥
▲집사 : 김동권, 노재천, 박경식, 황세호
▲권사 : 김숙자, 배옥란, 이재순, 송순옥, 박미점, 최정숙
▲명예권사 : 송상애, 구정자, 김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