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세미나, 2월 6일부터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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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2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석만 목사)는 10월 28일(금) 총회 회의실에서 부원 및 간사 연석회의를 소집하고 제101회기 주요 사역 방안을 확인했다.

우선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를 2017년 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2박 3일동안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장소는 제주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개최 장소에 대해서는 지난 대회 설문지를 토대로 사모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결정됐으며, 올 7월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가 개최됐던 제주 명성아카데미하우스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농어촌부 관계자는 “농어촌부에서 연중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서 사모세미나를 준비하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고 헌신하시는 사모들에게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3일 동안 안식하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광과 은혜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2007년 대회 이후 10년만에 갖게되는 2017년 사모 세미나가 소정의 목적을 잘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바라며 아울러 총회 산하 전국 교회들이 적극 참여와 함께 재정적으로도 함께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모세미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주제 선정, 강사 선정 등은 김석만 농어촌부 부장, 박원열 농어촌부 서기, 양일남 농어촌부 회계, 이은국 농목회 회장, 박종훈 농목회 부회장, 윤서철 제주 간사, 김용진 전 서기 등 7인 실행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열린 실행위원회는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뿐만 아니라 기쁨과 감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