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결
|조엘 비키 편집, 이하은 옮김, 2016년 Tnd 북스 펴냄, 46판 반양장 199쪽, 값 9,000원|
개혁주의 선봉에 섰던 청교도 거장들의 글모음
개혁주의 선봉에 섰던 청교도들은 매우 구별된 삶을 추구함으로써 흔히 풍부하고 풍요로운 삶을 거부한 것처럼 오해되곤 한다. 청교도들을 금욕적이고 비사회적이며 유머조차 모르는 부류로 오해하고 있는 그 이면에는 청교도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노력했는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 오히려 그들은 자족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청교도들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윌리엄 에임스를 비롯해 제러마니어 버로스 등 인간의 자족과 불만족을 주제로 다룬 모두 8명의 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청교도들의 책읽기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를 높이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보는 방법과 성도들이 고난을 감당하는 방법 등을 찾는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