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는 진정한 복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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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는 진정한 복음주의자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 6주기 예배

평신도 제자훈련에 헌신했던 고 은보 옥한흠 목사 6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9월 2일(금)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옥 목사가 걸었던 제자의 길을 기억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첫 주를 ‘은보기념주간’으로 정해 지키고 있다. 이날 사랑의교회 교역자 및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현 목사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6해째 되는 날이다. 이 기념예배를 통하여, 선대의 귀한 은혜의 유산들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념예배의 의미를 전했다.

대표기도를 드린 오주환 목사(사랑의교회 목회자협의회 대표, 칼넷 전북지역 대표)는 6주기를 계기로 지난 아픈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길 기도했다.

예배에서는 평생 “온전한 예수의 제자가 되라”고 강조했던 옥 목사의 정신을 다시 가슴에 새기기 위한 영상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예배에는 최홍준 목사, 오정호 목사, 오주환 목사 등이 참석했고, 김영순 사모와 옥 목사의 차남과 삼남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영순 사모는 “6주기에 이르기까지 예배 때마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나고 보면 많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릴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