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전도 세미나
중동교회.. 안정위 장로 초청해
경기서노회 중동교회(김태준 목사)에서는 지난 8월 28일(주일)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전도방법’이란 세미나를 진행했다.
목회자와 중직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안정위 장로(기독교개혁신보 IT팀장, 세대로교회)를 초청, 참석자들로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중동교회에서는 그동안 PC중심의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으나 온라인 사역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3개월간 온라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번에 중직자 중심의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온라인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게 됨으로서 손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전도방법’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마케팅기법을 안정위 장로가 응용 개발한 새로운 전도 방법으로, 현재 주변의 지인들과 차세대를 향한 교회 활동의 소개와 동영상 설교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위 장로는 “시스템보다는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된다”면서 “이제는 교회와 친구가 되어야 보다 긴밀한 온라인 소통을 구현할 수 있고, 많은 교회들이 홈페이지가 온라인 소통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이젠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장로는 특히 “스마트 전도기법을 통해 교회는 성도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며, 이를 통한 믿음의 공동체가 강화되고 외부로는 예비 신자들의 교회 출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