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의 날, 7월 25일부터 고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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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칼 귀츨라프의 날, 725일부터

하나님이 사랑하는 섬 고대도(God愛島)에서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4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칼 귀츨라프의 날’이 오는 7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 기념홀에서 개최된다.

‘칼 귀출라프, 베를린 그리고 고대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조형물 제막식(칼 귀츨라프 공원)’을 비롯해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학술 심포지엄’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음악회(Mission & Praise)’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힐링 프로그램’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특강’ 등이 마련된다.

특히, 동일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조형물 제막식 행사에는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보헤미아 베들레헴교회 조형물 31m를 본뜬 4.8m 조형물(사진) 제막식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작은 세계적인 스페인 설치예술가 후안 가라이사발이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및 특강을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 오현기 학회장, 올리히 쇤튜베 박사(독일 고쓰너 선교회), 성현창 교수, 홍경만 교수, 김태형 목사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백석대 합창단과 대구동일교회 연합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만길 총회장을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