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목사 저서에 나타난 이단성에 관한 공청회
총회 이대위, 7월 19일 오후 2시 합신 강당에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에서는 오는 7월 19일(화) 오후 2시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강당에서 ‘정원 목사 저서에 나타난 이단성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위원장 유영권 목사와 박형택 목사(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 등이 발제에 나선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제99회 총회에서 정 원 목사의 이단성에 관하여 조사할 것을 결의했으며 제100회 총회에서는 정 원 목사에 대하여 공청회 허락 및 제101회 총회에서 더 깊이 연구하여 보고하도록 한 바 있다.
신흥이단들에 대한 모음 자료집 발간
8개교단 이대위원장 모임
한편, 한국교단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가 6월 30일(목) 오전 11시 본 총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박 혁 총회 총무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연석회의에서 유영권 목사(합신)의 발의로 이단용어를 새롭게 정리하여 8개 교단이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8개 교단간 이대위 활동 조율방안을 정리, 보고하여 동의를 얻은 뒤 다음 모임에 확인하기로 했다.
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각 교단별로 법률자문단 구성하기로 했다. 예장합동측은 10명 정도의 법률자문단을 구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새롭게 발생한 신흥이단들에 대해 각 교단 보고서를 취합해 모음자료집을 발행했다. 이번 모음 자료집은 각 교단간 정보활용이 한층 수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차기 모임에서는 효율적인 이단대처를 위해 각 교단 이단별 대처 메뉴얼을 교환하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8월 중순 경 고신 총회 사무실에서 모일 예정이다.
예장통합측이 화합을 위해 사면위원회를 두고 활동하는 것과 관련하여 이단과 관련하여 우려할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통합측 사면위가 한국기독교계에 바람직한 사역을 하도록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