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주 합신 총동문 수련회 열려
총회열고 회장에 김현국 목사 선출
2016년 미주 합신 동문수련회가 6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2박 3일동안 라스베가스 늘푸른교회(노은철 목사, 제10회)에서 개최됐다.
2년만에 열린 이번 수련회는 캐나다 벤쿠버와 버지니아, LA, 펜실베니아 등지에서 모여 온 미주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련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합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개혁정신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수련회 강사로는 조병수 합신총장을 비롯해 김원광 합신 총동문회장, 정창균 교수를 강사로 초청 진행됐다.
저녁집회와 전체 세미나, 참가자 전원의 7분 나눔의 시간들을 가지는 한편, 특히 볼링대회를 개최하여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합신 후배들을 위한 장학 헌금 시간도 마련됐다.
수련회 기간 중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김현국 목사(제1회)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각 지역을 대표하여 미주 5개 지역에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총무로는 이성우 목사(제6회)가 선임되어 차기 수련회를 위한 준비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차기 수련회는 미국 동부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국과의 공동으로 전 세계 합신 동문 수련회를 가질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수련회 이후에는 강사들과 자원자들이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와 나바호 인디언 사역지(이남종 선교사, 제6회)를 돌아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