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제82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가 지난 6월 18일(토)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오정성화교회는 약 5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에벤에셀 워십팀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성스런 선물까지 전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유석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주형 목사는 “오정성화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서 노인 공경심을 되찾고 지역 내 거주하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이렇게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위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 웃어른과 늘 가깝게 지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효행사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모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성화교회는 1년에 4차례 중직자, 주일학교 등이 돌아가며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82회 행사는 ‘남․여 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