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목사, 웨신 명예박사 학위 받아

0
378

권태진 목사, 웨신 명예박사 학위 받아

복지 사업과 교회일치운동에 공로 인정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목사)에서는 최근 웨신 라보도홀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졸업식을 통해 명예박사 3명을 비롯해 박사 12명, 목회학석사 33명, 신학석사 22명, 기독교학석사 2명, 기독교교육학 석사 2명, 기독교상담학석사 14명, 소그룹학석사 1명, 사회문화교육학석사 7명 등 모두 100명이 새로운 학위를 받았다.

졸업예배는 총장 정인찬 목사가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예레미야 18:1-4)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 권태진 목사 등 3명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에 앞서 정인찬 총장은 “기독교계의 멘토가 되는 지도자로서 탁월한 영성과 리더십으로 목회와 인재양성에 헌신하여 노인복지사업과 청소년복지사업 등 기독교사회사업 사역에 본이 되며 교단 연합과 일치운동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본 대학원 심의를 거쳐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인찬 총장은 또한 “오늘날 한국교계와 교회를 대표하고 이론과 실천 그리고 인생의 모든 경력에서 목회자로서 목회 롤모델이 되는 아주 귀한 분에게 박사학위 영광을 돌리게 됨을 기뻐한다”고 말했다.

권태진 목사는 “명예박사는 시험을 통과해서 얻은 것이 아니고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이기에 더욱 영광이고 사모와 성도들의 협력이 큰 덕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권태진 목사는 합신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버밍햄신학대학교(Birmingham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목회학박사(D.Min.)학위, 루이지애나 침례대학교 명예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시인(국제펜클럽회원), 성민원 이사장, 한국교회오늘과내일연합 대표회장, 경기지방경찰경목위원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법인이사,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교장, 군포의왕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대표인 권태진 목사는 극동방송, CBS, CTS, C채널, 미주기독교방송 등 방송설교를 통해 복음 전파의 사역을 왕성히 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표창, 군포시장상, PPP 십자가대행진 공로상, 군포시민대상, CBS 크리스천 자원봉사자 대상 우수상, 홀리스피리츠메달리온 문화예술부문, 문예사조 문학상 본상,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기독교문화대상 문학부문 수상, 군포문학상,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기독교성령 일백교회 일백인 목회자로 선정되었다.

총 34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마태복음 상’ ‘마태복음 중’ ‘열매를 보면 지혜를 안다-야고보서’ ‘사랑의 능력-요한일서’ ‘여리고를 정복하라’ ‘하나님의 능력을 입은 백성이 되라-여호수아’ ‘행복한 오솔길-가정의 달’ ‘믿음의 사람이 가는 길-사무엘상’, ‘주선된 만남-사도행전’ ‘사랑이 흐르는 강-데살로니가전후서’ 등 설교집이 있으며 칼럼집으로는 ‘그 나라가 좋아요’ ‘환란 속에 자라는 교회’ ‘예수를 믿으면 잘되는가’ ‘사랑의 위력-방송칼럼’ ‘사막에도 꽃은 피고’ ‘목회 속에 피어나는 복지’ ‘행복오네’ ‘겨자씨사랑’ 등이 있다.

또 시집으로 ‘어둠의 화폭에 빛 되었으면’ ‘아름다운 세계’ ‘난 태양을 보리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나의 날개’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 ‘선물52’ ‘행복의 옥토’ ‘살아도 죽어도’ ‘꿀벌의 날갯짓’ ‘복 있는 너야’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시작노트-너의 새날을 위하여’ 등이 있다.

이밖에 ‘아비목회’(에세이집),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사회로 달려가라’(전문서적), 교회성장과 사회복지사역의 연관성 연구(논문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