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경영 다짐
본사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기독교개혁신보사가 한국기독교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3월 1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민들레영토에서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개혁신보사 후원회(회장 정석방 장로)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사장 황인곤 장로의 사회로 정석방 장로의 기도에 이어 안만길 총회장이 ‘예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만길 총회장은 “오늘 기독교개혁신보사가 사무실을 이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역자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려지는 복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리하여 더욱 발전된 개혁신보가 되어 합신 교단 모든 교회들이 새 소식을 듣고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후원금 전달식, 후원회에서 꽃다발 전달식, 본사 운영이사장 심훈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황인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실있는 경영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며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애정 어린 이해와 깊은 기도, 그리고 재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안만길 총회장과 최칠용 부총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왔으며, 장로교육원과 송태진 장로가 신문사에 물품을 기증했다. 또 정석방, 황창석, 원유흥 장로가 행사 오찬을 대접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