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턴업 운동, 사회발전연구소 설립 협력 모색
안만길 총회장, 조일래 한교연 대표회장과 환담
조일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은 12월 29일 본 합신 총회를 방문해 안만길 총회장 대화를 나누고, 턴업(TurnUp) 운동과 사회발전연구소 설립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조일래 대표회장은 “턴업(TurnUp) 운동은 한국교회가 바른 기독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와 국회, 정부, 언론, 산업, 교육, 종교, 통일 등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한국 사회 발전과 성숙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시대적 사명인 한국교회의 턴업 운동에 앞장서서 함께 이루어가는 교단 되기를 소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안만길 총회장은 “한국교회를 위해 염려하며 귀한 대안인 턴업 운동이 주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결과로 나타나길 소망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턴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 혁 총회총무, 최칠용 부총회장, 우종휴 직전총회장, 안만길 총회장, 조일래 한교연 대표회장, 김춘규 한교연 사무총장, 박종언 한교연 턴업 추진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