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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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맞아 소외이웃에게 사랑 전달

한교봉,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방문해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전했다.

한국교회봉사단(KD,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쪽방촌 주민, 세월호 희생자 가족, 엔젤만 환우 가족,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에게 선물과 식사 대접 등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회봉사단은 12월 17일 단원고 학생 유가족, 실종자 가족, 안산지역 외 거주 유가족, 생존자 가족 등 아픔을 겪은 세월호 피해가족 355가정에게 가죽장갑세트를 유족들과 마음을 함께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직접 쓴 성탄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손인웅목사(KD이사장), 최희범목사(KD상임고문) 등 임직원과 성명옥 목사(여교역자연합회 원로), 김혜숙 목사(세월호아픔을함께하는기독여성연대) 등은 안산 분향소 방문 이후 식사 자리를 마련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교회봉사단은 지난 추석 유족들에게 메밀베개를 선물한 바 있으며, 2014년 4월부터 안산복지관네트워크 ‘우리함께’에 직원을 파견하여 세월호 유가족들을 돌보고 있다.

8일에는 서울 삼성동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쉼터 ‘늘푸른청소년미래’를 방문해 방한이불을 지원했다. 16일에는 마포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 쉼터 ‘우리집’을 방문해 46명의 생존 할머니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의 자리를 가졌다.

22일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엔젤만 환우 모임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비타민과 장갑을 선물했다.

23일에는 동자동 쪽방촌의 자치자활조직인 동자동공제협동조합 임원 및 주민들에게 장갑 등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봉사단은 2012년부터 동자동 돈의동 창신동 및 전국에 산재한 쪽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벌여왔으며 특히 동자동공제협동조합과 함께 동자동 지역 900세대를 섬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