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 등 총 50여 명 참석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안상혁 박사)는 9월 18일(목) 합신 대강당에서 합신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신학도를 위한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입학설명회에 사전 등록 40여 명, 현장 등록 12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건회에서 ‘모든 성경은’(딤후 3:16∼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상혁 총장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정경의 말씀을 가장 바르게, 그리고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바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라면서 “오늘 참석한 많은 예비 학우들이 학교 마당만 밟지 않고, 귀중한 부르심과 초청에 믿음과 결단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합신의 사람이 되고, 더 나아가 성령의 사람이 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입학설명회는 남포교회(최태준 목사)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에 이어 오후에는 조별 학교 탐방과 박덕준 교수(교무처장)의 인도로 입학 전형과 관련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성경신학(김진수 교수), 역사신학(박상봉 교수), 조직신학(이남규 교수), 실천신학(이동열 교수), 선교신학(김충환 교수) 등 담당 교수들과의 만남 및 심층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입학설명회도 원우들과 교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면서 은혜롭게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