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회
총회 북재위와 경기중노회 연합으로
총회 북한교회재건위원회(위원장 안두익 목사, 이하 북재위)는 9월 5일(금) 밤 9시 경기도 화성 남서울밀알교회당(송민호 목사)에서 2025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경기중노회(노회장 오주환 목사)와 연합으로 드린 기도회는 북재위 위원과 경기중노회 임원 및 노회원, 남서울밀알교회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히 북한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남서울밀알교회 찬양단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북재위 위원장 안두익 목사의 인도로 경기중노회장 오주환 목사의 기도, 경기중노회 부서기 심태섭 목사의 성경 봉독,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갑자기 은총을 기대합시다’(행 12:5∼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봉희 목사는 “성경은 갑자기 은총의 사건으로 꽉 차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의 기도 한 방으로 신비한 기적이 일어나며 특히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의 갑자기 역사가 일어난다”며 “하나님의 갑자기 은총으로 통일 방법이 한순간에 진행되기에 합신 교회, 특히 총회 북재위가 기도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 기도회는 ‘6.25 같은 동족상잔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송민호 목사), ‘복음 통일과 북한교회 재건 및 억류된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해’(최영호 목사), ‘대한민국의 안정(정치, 경제, 사회)과 번영을 위해’(조국원 목사), ‘한국교회와 합신 총회, 합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김광환 목사)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한 뒤 북재위 총무 이영래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안두익 북재위 위원장은 “북재위에서 펼치는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에 합신 교회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합신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북재위 총회 열고 임원 선출
북재위는 8월 21일 21C지구촌교회당(김해수 목사)에서 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 : 안두익 목사 △서기 : 김해수 목사 △총무 : 이영래 목사 △회계 : 박헌중 장로
총회에서 북재위 위원들은 조국원 목사를 북재위 위원으로 허입했으며 정재호 목사를 대외협력담당(한국교회통일선교협의회)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