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5 부활절연합예배
예배와 찬양 축제로 진행
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익순 목사)는 4월 20일(주일) 오후 2시 30분 제주영락교회당에서 2025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제주 2025 부활절연합예배는 제주시 교회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찬양 축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라’(벧전 1:3∼7)이날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익순 목사(제주노회 제주성도교회)는 “우리 모두는 예수 부활의 증인으로써 주의 말씀인 진리를 굳게 잡고 뜨겁게 기도하면서 부활의 주님을 나아가 증거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부활의 능력과 승리가 제주의 교회와 성도들의 삶 속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찬양 축제는 제주성안교회, .제주 목사·사모 합창단, 제주교회 여성 합창단, 제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제주 CBS 아가페합창단 등 9개 교회 및 기관이 출연해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나타냈다.
특히 모든 출연진은 함께 마음을 모아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회장 유익순 목사는 “제주시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부활을 노래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우리 모두가 찬양하는 축제의 부활절이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