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상임위 소집..100회기 사업계획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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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목적의식으로 총회 더욱 아름답게 섬겨야

총회 상임위 소집..100회기 및 2016년 사업계획 조정

 

제100회기 제1차 상임위원회가 11월 9일(월) 온양관광호텔에서 개회됐다.

총회임원 및 각 상비부 부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상임위는 100회기 동안 각 부서별 사업계획과 일정을 조정하고 각 상비부서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총회장 안만길 목사는 “제100회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상임위가 총회를 더욱 아름답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공급되어진 힘을 얻어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는 주요 사업 계획 및 일정을 소개하고 관련 부서간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부장 김덕선 목사는 “100회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2016년도 신년 교사 세미나가 1월 7일(목) 전북노회를 시작으로 1월과 2월중 각 노회와 의논하여 준비중에 있으며 교육 지도자 세미나는 2015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목회자 자녀 캠프는 2016년 2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교직자 수양회는 2016년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 4일간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농어촌부장 김석만 목사는 “사모세미나는 2016년 1월 25일~27일, 또는 2월 1일~3일 2박 3일동안 전남 구례, 또는 화순, 전북 변산 중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들의 답사를 통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지도부장 김성규 목사는 “2016년도 제23차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도고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처음 실시되는 제1차 합신 청년대학부 동계수련회는 2월 15일(월)-17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도부장 전덕영 목사는 “월력사업은 30,000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총회 월력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개척교회 지원교회 100회기 제1차 탐방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경남노회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전도부 이상업 목사는 “군선교회 사역, 소년원 및 교도소 후원, 장애인 사역, 할렐루야축구단 후원 등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작은교회활성화위원회 위원장 김덕선 목사는 “제1회 작은 교회 변화 세미나는 12월 1일(화)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옥주대책위원회 최칠용 위원장은 “신옥주에 대한 전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각 교회에 발송하고, 이와 관련된 동영상과 필요한 자료를 관련 교회에 보내기로 했다”면서 “신옥주 신도들이 교회에 시위하여 해약을 입힌 부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하고 “신옥주 측에서 온 이단해제 공문은 이대위에 보내어 처리하게 하되,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이단 해제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