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노회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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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노회

경기북노회(노회장 김태화 목사)는 지난 1월 6일(월) 오후 6시 섬기는교회당(강승주 목사)에서 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예배에는 노회원과 사모 등 53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박성희 목사(생명강가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영만 목사(바움교회)의 대표기도, 최덕수 목사(현산교회)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함’(느 1:8)이란 제목의 설교, 그리고 김동희 목사(살렘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최덕수 목사는 설교에서 타락한 인간이 겪는 수치심과 두려움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성경의 권면에 따라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갈라디아서 5:4)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최덕수 목사는 또한 시편 27편을 인용하면서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됨을 상기시키며, 말씀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되어 본래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음을 설파했다.

끝으로 여호와를 기뻐하기 위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탁월함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찾고 구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권면했다.

신년 대담 시간에는 증경노회장의 인사와 덕담, 그리고 노회장 및 임원의 인사가 이어졌다.

식사와 카페에서의 교제 시간은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유두환 목사 / 경기북노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