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노회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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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회 신년하례회 개최

 

2025년 새해를 맞아 각 노회는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임원회 또는 교역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5 신년하례회는 노회원 상호 간 새해 인사 및 증경노회장의 덕담을 듣는 가운데 각 노회별로 특별 프로그램을 가졌다.

전남노회

전남노회 교역자회에서는 2025년 1월 2일(목) 오전 11시에 광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아카데미센터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교역자 회장 김규현 목사의 사회와 류제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서 김규현 목사의 설교로 ‘통 큰 기도, 통 큰 축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편 90편 14절 말씀을 전했으며, 지교회 목사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노회장 민상기 목사의 축도로 1부 하례식을 마쳤다.

이어 2부 순서로 양림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양림동 선교투어를 하였다. 선교투어는 새로운 교회를 담임하시는 이종석 목사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유진벨선교기념관’을 관람하였는데, 늘 들어도 도전되는 선교사의 헌신에 모두가 감동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커피숍에서 함께 음료를 마시면서 서로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시간을 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2025년 새해 한 해 동안 수고해야 할 목회지를 향하여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 소재찬 목사 / 전남노회 객원기자 >

 

경기서노회

 

경기서노회(노회장 고형근 목사)는 1월 2일(화) 오후 5시 부천평안교회당(송한욱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경기서노회 교역자회(회장 정대호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신년하례, 3부 식탁 나눔 교제로 이어졌다.

예배는 교역자회 서기 김태형 목사(중동교회)의 인도로 신승훈 목사(부천송내교회)의 기도, 홀리벨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교역자회 회장 정대호 목사의 말씀 선포, 송한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은혜와 평강’(갈 1: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대호 목사(부천성도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신년하례는 교역자회 총무 조규용 목사(실버교회)의 진행으로 새해 인사 및 덕담, 간증 선물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부천평안교회에서 마련한 만찬을 들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