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은퇴목회자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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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노회 은퇴목회자 위로회

목회자부양위원회 주관

 

강원노회 목회자부양위원회(위원장 변세권 목사)는 12월 16일 예닮교회당(최현갑 목사)에서 강원노회 은퇴목회자 위로회를 가졌다.

은퇴목회자 부부와 부양위원회 위원 등 총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근황과 덕담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마태복음 6:30)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변세권 목사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께서는 은퇴 후의 모든 삶도 돌보시고 주관하신다”고 전제한 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늘 기억하며, 주의 일에 평생을 헌신한 주의 종들을 변함없이 돌보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은퇴목회자들은 “강원노회가 송년모임으로 이러한 따뜻한 교제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큰 위로를 얻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위로회에서 예닮교회는 간식과 식사와 선물 세트를, 부양위원회는 위로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고, 온누리교회(박기현 목사, 노회 서기)는 음료와 다과로 섬겨주었다.

강원노회 목회자부양위원회 서기 최용철 목사는 “목회자부양위원회가 앞으로도 현역 목회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돌보는 사역뿐만 아니라 은퇴목회자를 위로하고 섬기는 사역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형식 목사 / 강원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