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 총회장 초청, 경친회 모임
신임회장에 박범룡 목사 선임
박병선 총회장은 11월 27일(수) 오전 11시 인천 동부교회당(박병선 목사)에서 총회 증경총회장단 모임인 경친회 회원들을 초청해 모임을 가졌다.
박병선 총회장과 김성규 부총회장, 정성엽 총회 총무 등 총회 임원과 경친회원은 이날 모임에서 예배와 함께 합심기도회를 갖고 합신 교회와 총회를 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연약한 경친회 회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는 경친회장 임석영 목사의 인도로 총무 이선웅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 박범룡 목사가 ‘바울 사도의 인생 회고’(딤후 4:6-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인사, 직전회장 김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박범룡 목사는 “천국으로 이사하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끝까지 완주하며,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병선 총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총회장이라는 자리가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며 “합신 교단의 명예와 사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특히 합신의 이름을 걸고 한국교회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예배에 이어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범룡 목사를, 부회장 및 총무에 이선웅 목사를, 회계에 최칠용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변세권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받았다. 총회를 마치고 동부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