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장로교회 임직 감사예배
2024년 11월 3일(주일) 오후 4시 나주시 그린로 341 토담빌딩 5∼6층에 자리하고 있는 나주혁신장로교회는 설립 10주년 첫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용주 담임목사의 인도로, 남도햇빛교회를 담임하는 동남부시찰장 박부민 목사의 기도, 화순화성교회를 담임하는 노회장 민상기 목사의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2부 임직식은 세 분의 장로로 김영웅 민희진 장동신 씨가, 세 분의 안수집사로 황인수 고종수 김상효 씨가 임직 받았으며, 양지선 오정남 임혜진 씨가 권사로 취임하는 예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3부 순서는 노회장 민상기 목사의 집례로 박용주 목사 위임식을 가졌으며, 마지막 4부는 위임패 증정과 임직패 증정, 서문석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나주혁신장로교회는 2014년 박용주 목사의 가정에서 ‘복음에 심긴 가정, 도시에 꽃핀 교회’라는 방향을 가지고 개척되었다. 10년의 기간 동안 목사를 중심으로 뭉친 성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섬김의 자세로 봉사한 결과 장년과 다음 세대 340명이 넘는 교인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복음을 가정과 세상에 전하는 선교적 공동체로 자라가는 분립개척 비전을 가지고 있다.
<소재찬 목사 / 전남노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