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20-5차 실행이사회 열려
전문인 선교사 훈련 개설하기로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 이사장 이재헌 목사)는 지난 9월 3일 화요일 오후 사명의교회(김승준 목사)에서 제20-5차 실행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이재헌 이사장의 인도로 1부 예배와 2부 회의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선교회 총무의 20회기 현황 보고와 선교사 동정 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21회기 HIS 총회 준비, 선교회 규정 수정안 검토, 본부운영세칙 수정안 심의가 있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전문인 선교사 훈련안’을 다루었다. HIS는 규정상 목회자 선교사와 전문인 선교를 파송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문인 선교사 파송에 대한 훈련과 허입이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HIS 이사회는 전문인 선교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소속교회 당회의 추천을 받아 전문인 선교 훈련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하도록 하였고, 훈련받은 전문인 선교사는 HIS 현장 지부로 편성되어 정해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전문인 선교사역을 할 수 있도록 HIS 규정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HIS는 의료, 대학교수, 학교 행정, 어린이 교육, 한국어, 기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경험을 가지고 현장의 HIS 선교사와 동역할 전문인 선교사의 필요성이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은퇴 후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장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원자들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 노회와 교회에 홍보하며 훈련과정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