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설교자하우스, 2024년 여름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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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하우스, 2024년 여름 캠프 성료
설교자의 고민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접근 제시

설립 25주년을 맞은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박사)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 2024년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서 정창균 박사는 설교자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고민, 즉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을 성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배프(BAF) 설교방식을 통해 설교가 본문에 철저히 근거하고, 청중에게 강력하게 전달되는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배프(BAF) 설교방식은 ‘단락짓기(Blocking) → 단락배치(Arranging) → 흐름연결(Flowing)’의 단계를 거쳐 스토리 구성 설교 작성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설교자가 본문 중심의 확실한 청중 지향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이 방식을 직접 적용해 보며, 설교 작성의 새로운 관점을 체득할 수 있었다.

배프(BAF) 설교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캠프에서는 정창균 박사의 주제 강의 외에도 3개의 분야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영선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를 주제로, 김민석 교수(백석대 교수)는 ‘교회의 공공성을 세우는 설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최진석 원장(참사랑연합의원)은 ‘기능의학 평생 건강, 4항목 집중관리’라는 주제로 목회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제공,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여름캠프는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전국의 약 10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그 공신력을 재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배프(BAF) 설교방식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청중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설교를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교자하우스는 앞으로도 설교자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창균 박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새로운 설교 방식과 접근법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설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홈페이지(www.preacher.house) 또는 이메일(phouse22@hanmail.net), 전화(010-3740-29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