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선교사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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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위기 상황 증가
전쟁, 시위, 소요로 인한 어려움 증가
선교사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기도 요청

방글라데시 시위사태

지난 7월 29일 시작된 공직 할당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반대시위가 대법원의 중재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최근 다시 시위가 재개되고 있다. 수도 다카를 비롯한 전국에서 시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지 거주 중인 HIS 선교사들(4가정)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중동지역 정세 불안정

최근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지역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 외교부에서는 8월 7일부터 우리 국민 신변안전 차원에서 이스라엘, 레바논 전 지역 출국권고를 발동하였다. HIS에서도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요르단 포함) 선교사들의 신변안전을 위한 특별기도를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미얀마 북부지역 무력 충돌

최근 미얀마 북부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충돌이 발생하였다(8월 3일 보도). 미얀마 정부군으로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북부지역의 치안과 신변안전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HIS 선교사들은 미얀마 북부 피눌린 지역과 만달레이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가족의 안전과 향후 사역을 위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된다. 본부에서는 현장 사역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후 사역지 변경 등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