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수련회] 장대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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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장대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샬롬! 시간이 참 빠릅니다.
수련회를 계획하고 분주하게 뛰어다닌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정선에서 ‘아버지의 뜻대로’란 주제로 2박 3일 동안 개최된 32회기 여름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희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사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좋은 날씨를 주시고 장로님과 권사님이 많이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
•프로그램마다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시고 모자란 부분은 더하셔서 매시간 은혜와 감격으로 함께 하심을 감사
•나눔의 시간을 통해 풍성한 교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심을 감사
•지체들 어느 한 분도 다치지 않도록 주의 날개로 보호해 주심에 감사
•훌륭한 강사님들을 보내주셔서 은혜받게 하심을 감사
•무엇보다 수련회를 통해 모두가 한 형제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있었음을 감사

특별히 보컬 팀을 비롯하여 분과 위원들 그리고 행사를 위해 기도와 수고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순서를 맡아 명품설교와 강의를 해주신 변세권 총회장님, 박영선 목사님, 장상래 목사님, 박지현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수련회가 끝났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다시 한번 회복되고 재충전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선에서의 2박 3일은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시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가정과 교회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