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미주합신 목회자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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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합신 목회자 대회 성료
창조과학 세미나로 모여

미주합신 총동문회(회장 김현국 목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주합신 목회자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박창성 목사(세계창조선교회 회장)를 강사로 창조과학 세미나로 진행됐다.

3박 4일로 진행된 창조과학 세미나는 라플린, 그랜드캐니언, 페이지, 케납, 브라이스, 자이언, 라스베이거스 등 지역을 여행하면서 일반계시 차원의 창조과학 탐사 여행으로 진행됐다.

박창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는 그랜드캐니언을 비롯해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 등 미국의 3대 국립공원을 방문해 창조와 노아 홍수 등 성경에 기록된 내용의 흔적과 증거들을 과학적으로 관찰하는 여행이었다.

박창성 목사는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은 노아 홍수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는 지역으로 잘 보존되어 그리스도인들이 꼭 들려야 할 곳”이라며 “하나님의 창조는 물론 성경이 입증하는 노아 홍수의 증거들을 목격하고 믿음의 확신을 심어 주는 귀중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미주총동문회장에 박병은 목사 선출

이번 목회자 대회 기간 동안 미주합신 총동문회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 박병은 목사(덴버 둘루스교회)를 선출했다. 박 목사는 총신대학교(기독교 철학), 총회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거쳐 탈봇신학대학원(신학석사), 가주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에서 신학을 수학했다. 지난해 박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지난 3년 7개월 동안 설교한 강해 설교 자료를 모은 ‘로마서 이해하기’ 3권을 출판했다.

창조과학세미나로 모인 미주합신 동문들이 그랜드캐니언을 배경으로 창조와 노아홍수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체험했다.

 

미주합신 총동문회는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왼쪽부터 김현국 전 동문회장, 박병은 신임회장, 변세권 합신교단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