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경남노회, 경북노회, 부산노회 등 3개 노회 은급부 연합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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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경북노회, 부산노회 등
3개 노회 은급부 연합 콘퍼런스

목회자의 은퇴 준비와 은퇴 이후의 삶을 돕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세 노회의 은급부가 머리를 맞댔다.

경남노회, 경북노회, 부산노회 은급부가 연합하여 5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1박 2일간 ‘목회자 은퇴 후 대책을 위한 콘퍼런스’를 경주 소노캄에서 열었다.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노회의 은급부는 지금까지의 활동 상황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늦은 시간까지 함께 논의하였다.

이 모임에서 각 노회의 은급부는 단순히 은퇴 목사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던 것에서 지교회와 기업, 독지가 등의 협력을 받아 기금을 마련하여 매달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그리고 모든 목회자가 노후 대비를 위해 최소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우선 3개 노회 소속 목회자들의 연금 가입 현황을 조사하여 노회 차원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이러한 3개 노회의 활동이 다른 노회들에도 신선한 도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