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총동문회 ‘스승의 날’ 행사 가져
은퇴 및 재직교수 모시고 감사의 마음 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두익 목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9일(목)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라메르아이 뷔페식당에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따뜻한 행사를 열었다.
총동문회 임원들은 박형용, 성주진, 현창학 교수 등 은퇴 교수를 비롯해 김학유 합신총장, 김진수, 이승진, 김추성, 김영호, 이남규, 박상봉, 이동열, 권호, 장세훈, 박바울, 김충환, 김명호, 김만형 교수를 초청해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안두익 총동문회장은 “후학과 모교를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자 전체 동문들을 대표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표했다.
총동문회 임원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른 뒤, 교수와 사모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오찬을 들며 담소로 사제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동문회 총무인 이영래 목사는 “그동안 은퇴 교수님만 모시고 행사를 치렀지만, 올해부터 현 재직 중인 교수님도 함께 모시고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