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제1차 실행위원회
합신 교회 앞에 모범이 되는 장로 다짐
제3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제1차 실행위원회가 4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은평구 염광교회당(장영환 목사)에서 소집돼 제32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2024년 주력 사업인 ‘미조직 장로회 창립 추진’ ‘각 노회 장로회 행사 적극 참여’ ‘지역 장로회 간 교류 추진’ 등과 함께 ‘총회 소속 기관과 교류’ ‘총회 행사에 적극 참여’ 등 합신 교회 앞에 모범이 되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될 것을 결의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구자영 장로가 인도한 찬양의 시간을 시작으로, 선임부회장 김희곤 장로의 사회, 부회장 현덕순 장로의 기도, 장영환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제32회기 비전 및 목표, 사업계획 보고, 각 노회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다. 특히 오는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여름수련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각 노회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경기서 : 노회 임원과 간담회(5/11), 경기서 장로회 야유회(10/26)
△ 경북 : 한마음대회(6/1), 교역자회 연합 모임(10월 중)
△ 동서울 : 임원 수련회(5/18), 미자립교회 및 기관 방문 후원금 전달(6/22), 국내 성지순례(10/19),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방문 장학금 전달(11/12)
△ 서서울 : 목회자-장로 친교 모임(4월과 10월), 봄 야유회(5/18 or 25), 미자립교회 지원(11/9)
△ 수원 : 교역자연합 수련회(4월과 9월), 은퇴 장로회원 식사 초대(8/24),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후원, 가을 산행 or 야유회(10/3)
△ 인천 : 단합대회(5/4), 노회장 및 임원과 상견례(7월 중), 전형위·상임위 및 세미나(12/21), 선교 사역지 방문(12/23)
부회장, 협동총무단 간담회
이날 오후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은 각 지역 노회 장로연합회 회장과 총무로 구성된 부회장 및 협동총무단과의 간담회를 했다.
장대윤 회장은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지역 노회 장로회 간에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식을 교환하며 사업을 함께 협력하고 진행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노회 장로회가 활성화되고 전국장로회연합회 또한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