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사명의교회에 ‘행복나눔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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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의교회에 ‘행복나눔소’ 현판 전달
카페 수익금을 장학금 기부에 감사
망포동 동장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7일 나눔을 실천 중인 수원노회 사명의교회(김승준 목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행복나눔소’ 기부증표를 전달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소’라는 현판을 만들어 이를 사명의교회에서 운영 중인 로뎀나무카페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소’ 전달은 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회 이상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사업장 및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명의교회는 2023년 7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망포동에 1년 동안 월 50만 원씩 지정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5명에게 월 10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승준 목사는 “사명의교회 카페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교회 및 지역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사명의교회는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주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을 위해 섬기고 나누는 복음의 내용을 구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승준 목사는 또한 “사명의교회 부설 나비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수원시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면서 “더욱 이웃들에게 다가가고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 사명의교회의 섬김에 감사의 의미로 망포동 행정복지센터 박미숙 동장을 비롯해 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교회를 방문, 김승준 목사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